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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익 수필집 <<오동나무와의 약속>>을 읽고

    조웅선(대한민국 명장/기계기술사/공학박사) ​ ​ 친애하는 규익에게 <<오동나무와의 약속>> 잘 읽었네. 평생 국문학에 매진한 친구의 마음이 맑은 개울 속처럼 환히 들여다보이는 글이었네. 차제에, 한 시간 정도를 주마간산 격으로 훑었는데도 자네의 ‘응크지근’한 마음이 거의 읽혔다네. 뒤집어 말하면 자네의 의식과 무의식을 오가며 ‘응크지근’했던 것들의 정체를 잘 설명(소묘)한 글이라고 이해된다네. 결코 가볍잖은 주제들이 쉽게 읽혀서 단숨에 훑어졌는데, 순전히 자네가…

  • 수필의 힘을 느끼며

    ​ -<<오동나무와의 약속>>을 읽고- ​ ​ 임정옥(임계린/문학박사) ​ 선배님, 수필집 잘 받자왔습니다. 한동안 백규 선배님의 가르침 속에 살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표지 그림이 참 다정하고 좋습니다!조영빈 학생이 사진 속 주인공이겠지요? ^^[제1신:편집자주] 높고 넓고 깊은 식견이 보석처럼 빛나는 에세이를 읽을 때는 “아하, 역시!”하며 감탄하고, 곡진한 느낌을 표현한 생활 체험 수필들을 읽을 때는 “이렇게 다정다감한 분이었어?”…

  • <<오동나무와의 약속>>을 읽고 보내온 최건수 박사의 평

    오동나무와의 약속을 읽고 최건수 박사​ 저자의 집에 동네의 명물이 된 오동나무가 자라고 있다. 그는 오동나무에게 ‘네가 늙어 혼자 서있기 어려워질 때 네 몸을 잘라 시집가는 손녀의 장롱을 만들어 주었으며 하는데 괜찮지?’라고 물어보자, 오동나무는 흔들리는 가지로부터 ‘그러엄, 기쁘게 내 몸을 내어 줄게’라고 라고 하는 대답을 그는 듣는다. 오동나무와의 약속에서 저자와 오동나무와의 위와 같은 대화는 두 가지…

  • <<백규 조규익 수필집/ 오동나무와의 약속>> 출간

    ​ ​ ​ ​ 자유인 혹은 자연인의 공감과 소통 -조규익 수필집 <<오동나무와의 약속>>의 정신- 오래 전 <<꽁보리밥 만세>>(2000년 태학사)·<<어느 인문학도의 세상읽기>>(2009년 인터북스) 등의 수필집을 펴낸 국문학자 조규익 명예교수(숭실대)가 16년 만에 제3수필집 <<오동나무와의 약속>>(인터북스)을 출간했다. 그동안 간간이 발표했던 글들과 최근 새로 쓴 글들 가운데 98편을 골라 세 부분[1부: 일사일언(一事一言) 52편, 2부: 일사다언(一事多言) 23편, 3부: 중언부언(重言復言) 23편]으로…

  • 제8회 백규 국어국문학 장학패 수여

    제8회 백규 국어국문학 장학패 수여 ​ 서현욱(석사 4학기)ㆍ문경명(학부 4학년)에게 백규 국어국문학 장학패를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 이 시대에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 장학금을 받는 두 사람을 내 일처럼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학생들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 ​ ​ ​ ​ 장학금 수혜자 문경명(국어국문학과 4학년)과 함께 ​…

  • (사)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의 겹경사

    (사)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에 겹경사가 생겼습니다. 수석연구원 겸 편집위원을 맡고 있는 문숙희 박사가 제 27회 난계악학대상을 받았고, 편집위원을 맡고 있는 박동억 박사가 숭실대 국어국문학과의 전임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 한국음악 전공자 문 박사는 동동ㆍ무고(정읍)ㆍ종묘제례악ㆍ세종대왕의 신악 및 봉래의 등 고려ㆍ조선조 음악의 악보들을 복원하고 그 음악적 본질을 찾아내 수많은 논문과 책으로 출판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난계(蘭溪)는 조선조 악성(樂聖)으로 일컬어지는 박연(朴堧)입니다. 난계의 정신을…

  • 2025년 (사)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국립해양박물관 학술대회

    ●주제: 17세기 대명해로사행록의 위상과 시대적 의미 ●일시: 2025년 8월 19일(화) 13:00~18:00 ●장소: 부산국립해양박물관 사무동 1층 국제컨퍼런스홀 ●주최: (사)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국립해양박물관 ​ 사회: 정영문((사)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 13:00-13:10 개회사 (사)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소장 조규익 13:10-13:30 기조발표 : 조규익(숭실대)/<<죽천조천록>>의 서사 전략 13:30-14:00 발표: 김지현(광운대)/해로사행에서 만난 인문 경관에 대한 기록과 의미/토론:김미경(고려대) 14:00-1430 발표: 성영애((사)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사행에서 만난 조·명 문인의 교유와 현실인식/토론: 박양리(경성대) 14:30-14:40 휴식 14:40-15:10 발표:…

  • 강연을 마치고

    강연을 마치고 ​ (사)한국국가유산안전연구소(소장 이태묵)가 주관하는 ‘공산성 달밤 이야기 & 콘서트'(2025년도 제2차)에서 ‘<일동장유가>에 마음을 싣고 시간여행을…’이란 제목의 강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공주의 대표 지성들이 많이 와 주시어 더욱 빛나는 자리였으나, 시간 관계로 핵심적인 말씀들을 다 못드려서 아쉬웠습니다. ​ 다만, ‘김인겸과 <일동장유가>를 보유한 역사문화도시 공주’라는 저 나름의 주장을 참석해주신 분들의 뇌리에 어느 정도 각인시켜드린 것 같아 약간…

  • <일동장유가>에 마음을 싣고 시간여행을…

    국가유산청과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가유산안전연구소가 주관하는 ‘2025 세계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공산성 달밤 이야기 & 콘서트’의 프로그램을 공개합니다. 저[조규익]는 5월 10일 ‘<일동장유가>에 마음을 싣고 시간여행을…’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함께 참여하시어 무르익는 봄날 밤의 정취를 산성에서 만끽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날 뵙기로 하고, 프로그램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 제 7회 백규국어국문학장학금 수여식

    -제 7회 백규국어국문학장학금- ​ 장학금 지급을 시작한 지 벌써 3년 반이나 지났군요. 모처럼 찾은 캠퍼스. 젊음의 열기로 나무들의 꽃망울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았습니다. 장학패를 받은 반지호(석사 3학기)ㆍ김다원(학부 4학년)에게 거듭 축하하고, 참석하여 축하해준 학생회 임원들, 오충연 학과장, 정영문 교수, 서현욱 조교 등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 반지호에게 장학패 수여 백규, 반지호, 김다원 김다원에게 장학패 수여 백규, 반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