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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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 인문학 전통-숭실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봄 학술대회
안녕하십니까? 아래와 같이 숭실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봄 학술대회를 갖고자 하오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제 : 숭실 인문학 전통 때 : 2008. 6. 19(목) 오후 3시~5시 30분 순서 3:10~3:40 무애 양주동 선생과 우리 노래문학 발표 조규익(국어국문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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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진화(進化)는 완성되었는가?
*이 글은 『어문생활』 127호(한국어문회, 2008. 6.)의 ‘나를 움직인 한 권의 책’에 실려 있습니다. 역사의 진화(進化)는 완성되었는가?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언』을 읽고- 조규익(숭실대 교수/한국어문교육연구회 이사) 엄혹(嚴酷)한 냉전체제 속에서 내 삶은 시작되었고, 30대 중·후반이 되어서야 공산진영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배고프고 암울하던 어린 시절. 등굣길에 나서는 아침마다 북으로부터 날아온 삐라를 줍는 게 일이었다. 동네 어귀까지 바닷물 들어찬 어느 보름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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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국제학술대회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조선통신사 사행록 연구총서』(전 13권) 출간 기념 국 제 학 술 대 회 모시는 말씀 통합과 상호 소통의 시대, 한·중·일이 솥발처럼 버텨온 동북아에서 갈등의 역사, 대립의 패러다임은 청산되어야 합니다. 상생(相生)과 화해(和諧)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명과 질서를 구축하는 일,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제, 그 지혜를 연행사와 통신사 사행록에서 찾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격의 없는 담론의 장을 빛내 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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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주의, 그 걸러지지 않는 역사의 노폐물
시사저널 원문보기 클릭 중화주의, 그 걸러지지 않는 역사의 노폐물 조규익(숭실대 국문과 교수) 얼마 전 모 대학 교수로부터 들은 이야기 한 토막. 2005년 베이징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원 두 명이 탈북자 인권문제로 기자회견을 하려다 중국공안 당국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건이 있었다. 함께 있던 우리나라 외교관들도 폭행을 당한 건 물론이다. 정당한 이유 없이 주재국 공권력에 의해 다른 나라 외교관이 폭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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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문예연구소에서 <<조선통신사 사행록 연구총서>>(전 13권)를 발간했습니다!
숭실대 한국문예연구소에서 『조선통신사 사행록 연구총서』(전 13권) 발간했습니다! 조선시대 대외교섭의 채널이자 수단이었던 사행(使行)은 ‘중국(中國)’과 ‘일본(日本)’을 대상으로 한 외교활동이다. 조선은 건국 직후부터 ‘왜구문제 해결’을 중요한 목표로 삼았고, 이를 위하여 일본의 막부(幕府) 및 지방의 여러 세력들과 다원적인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러므로 이 시기의 대일사절은 외교의 대상과 목적에 따라 ‘통신사(通信使), 통신관(通信官), 회례사(回禮使), 회례관(回禮官), 보빙사(報聘使), 호송사(護送使), 수신사(修信使)’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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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기행 2 스러진 고려인들의 꿈이여, 열사들의 넋이여!
러시아 기행 2 스러진 고려인들의 꿈이여, 열사들의 넋이여! 2008년 4월 4일, 4월 참변 당일이다. 추모식은 오후 4시에 열린다. 아침 일찍 우리는 최재형 선생들이 처형되어 묻힌 곳을 찾아 제사를 올리기로 했다. 제정 러시아 시대 감방이 있던 곳. 지금도 교도소로 사용되고 있는 으스스한 곳이었다. 그 맥그라소바 거리에서 북쪽으로 10분 쯤 30m 정도 올라간 야산 둔덕 ‘왕바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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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스크에서 만난 고려인, 마리아 알렉상드로 김
조선일보 원문보기 빨치산스크에서 만난 고려인, 마리아 알렉상드로 김 조규익(숭실대 국문과 교수) 연해주의 우수리스크시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한-러 양국 합동으로 ‘1920년 4월 참변’의 추모제가 열렸다. 러시아 군인들이 쏘아 올리는 조총(弔銃)의 굉음 속에서 러시아인들과 한국인들, 그리고 또 다른 한국인인 ‘고려인들(Soviet-Koreans)’이 함께 바치는 추모사와 조화들은 러시아 땅에서 진행되어온 역사의 기묘한 부조리를 함축적으로 보여주었다. <추모식에 참여한 한-러 인사들. 좌로부터 블라디보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