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약하는 한국 시인들에 관한 연구서 『재미한인 디아스포라 시문학 연구』 출간!!!

뉴욕에서 활약하는 한국 시인들에 관한 연구서 『재미한인 디아스포라 시문학 연구』 출간!!!

미국 뉴욕에서 살고 있는 한국문학 연구가 최미정 박사가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재미한인 디아스포라 시문학 연구』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김정기⋅최정자⋅김윤태⋅장석렬 등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약간 생소한 시인들의 작품이 분석⋅소개되어 있다. 김정기의 시에서는 ‘유배자의 고향희구’[추방된 자로서의 유배의식/모성공간의 희구와 근원지향/근원적 고향의 회복]를, 최정자의 시에서는 ‘외로운 영혼의 소통에의 염원’[현존의 확인을 위한 탈향과 소외의식/고향 만들기와 인간관계 회복]을, 김윤태의 시에서는 ‘이방인의 근원인식’[일시적 체류자로서의 손님의식/근원의 인식과 자존감 회복/사랑과 평화를 통한 자족과 감사]을, 장석렬의 시에서는 ‘부끄러운 자아와의 화해’[굴곡진 현실에서의 도피와 죄의식/애증의 이원적 공간에의 기억과 화해/또 다른 고향의 모색]를 각각 찾아냈다.
 저자는 자기 스스로가 이민자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이민자 문학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심감에서 이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재미 한인들의 이민문학에 대한 많은 정보와 전망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이 한국의 학계에 큰 보탬이 되리라 믿으며, 독자 여러분의 일독을 권한다.

최미정 저, 인터북스, 2010, 17000원/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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