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글 – 칼럼/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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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은 상품이 아닙니다”
*이 글은 조선일보(2007. 4. 21.) 시론으로 실려 있습니다. * -원문보기 클릭- [시론] “대학교육은 상품이 아닙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백규서옥_Blog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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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두메솔 이재관 시인의 정년 퇴임사
퇴임사 수필 칼럼😉 2007/02/23 12:49 http://blog.naver.com/jack2816/100034595852 퇴임사 2007년 2월 23일 이재관 39년 근속한 교수직을 떠나며, 바쁘신 중에 오셔서 인자한 말씀으로 축사를 해주신 존경하는 이효계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순서를 맡아주신 교무처장, 교목실장, 경영학부장, 그리고 유한주 교수님, 감사합니다. 축도 순서를 맡아주신 김기태 목사님 감사합니다. 김목사님은 과거에 육군사관학교 교회 담임목사와 국방부 군종실장을 하실 때 저의 신앙생활을 가까이 지켜주셨던 은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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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과 감동의 착종(錯綜)(프랑스1신)
선입견과 감동의 착종(錯綜)(프랑스1신) [1] 도착 9월 2일. 이곳 시각 오후 3시50분에 도착, 5시 넘어 빠져나온 샤를 드골 공항은 비교적 한산했다. 밖엔 따가운 늦여름 혹은 초가을의 햇살이 우리를 반겼고. 파리 근교 끄레뗄(Creteil)의 숙소로 가는 길, 멀지 않은 길을 한 시간 넘게 달렸다. 그리 낯설지 않은 ‘교통체증’ 때문이었다. 거리를 가득 메운 소형차들, 그리고 그들의 사이를 요리조리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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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태안에서 만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고향에서 만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조규익 내 고향 태안엔 샛별처럼 반짝이는 제자 난주시인이 살고 있다. 경남 산청 출신. 당차면서도 맑은 영혼의 여인이다. 경남대학의 전임으로 막 부임한 나는 스물여덟. 갓 스무 살 난 그녀는 학교의 문학 서클에서 시인에의 꿈을 키우고 있었다. 일상에 매몰되어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던 나는 떠난다는 말도 없이 두 해만에 서울로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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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다리 짚어온 대학개혁
헛다리 짚어온 대학개혁 우리는 개혁을 지나치게 좋아한다. 개혁이 무언지도 모르면서 개혁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 마누라만 빼고 모두 바꾸어야 한다고 열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 가관인 것은 개혁의 대상이 주체를 자처하고 나서는 일이다. ‘남의 눈에 든 티는 보면서 제 눈에 든 대들보는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칼자루를 휘두르는 세상이다.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부쩍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항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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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위에 꽃 핀 세계문화유산–쿠트나호라의 은광과 바르보라 성당
폐광 위에 꽃 핀 세계문화유산-쿠트나호라의 은광과 바르보라 성당 조규익 체코 프라하 근교의 작은 도시 쿠트나호라. 이곳에 예수회 소속의 바르보라 성당이 있다. 이 성당은 이 지역 경제의 기반인 은 광산과 직결된다. 쿠트나호라 광산주들과 인근 세들렉 수도원 간의 수 세기에 걸친 종교적 주도권 다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공사를 시작한지 5백년 이상이나 지난 1905년에야 완성되었다. ◀체코 쿠트나호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