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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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답사 후기-왜 ‘학술답사’인가?-
하회 별신굿 탈놀이 다섯째 마당의 파계승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초가들 하회마을 초가들 사이의 골목길 하회마을에서 만난 장독들 병산서원에서 숭실국문 학생들과 병산서원에서 집행부 학생들과 병산서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병산서원에서 임채훈 교수, 엄경희 교수, 소신애 교수 등과 학술답사 후기 -왜 ‘학술답사’인가?- 조규익(숭실대 교수) 내 학창 시절 은사 한 분은 늘 ‘논문은 발로 써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논문을 발로 써라?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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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북한!!!
그간 북한에 대하여 어렴풋하나마 갖고 있던 내 나름의 감(感)을 논리화시킬 만한 지식도 정보도 없어 애만 태워오던 중이었다. 오늘 비로소 가슴이 뻥 뚫리는 설명을 접했다. 현 집권세력이 ‘몽상가들임’은 상식처럼 되어 있는 사실이지만, 그 이유를 이처럼 명쾌하게 짚어준 논객이 없었다. 제대로 된 전문가를 비로소 만난 기쁨,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으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30/2018033001775.html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백규서옥_Blog ver.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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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죽음들을 기억하며
흘러가는 물을 보며 부모님 묘소에서 많은 죽음들을 기억하며 조규익 두 해 전에 어머니를 보내드렸다. 올해 가까운 친구 김성원이 떠났고, 며칠 전엔 대학원 시절 함께 공부하던 정명기도 떠났으며, 최근 들어 이런 저런 이유로 ‘비명(非命)’에 떠나는 멀고 가까운 이웃들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그간 죽음에 대한 고민이나 사색을 통해 나름대로 ‘의미부여’의 방법을 터득했다고 자신하기 때문일까. 이젠 어떤 죽음도 비교적 담담히 받아들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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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가? 생태학 보고서인가?-‘늑대토템(狼圖騰)’에 대한 존재론적 질문-
소설인가? 생태학 보고서인가? -‘늑대토템(狼圖騰)’에 대한 존재론적 질문- 조규익(국어국문학과 교수) 토템은 아버지를 대치한 최초의 형식이었을 것이고, 신은 아버지가 인간의 모습을 되찾은 후대의 형식이다. 모든 종교 형성의 뿌리인 아버지에 대한 동경으로부터 신 관념이라는 새로운 창조가 일어난 이유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아버지에 대한 관계, 그리고 아마 동물에 대한 관계에서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S. 프로이트, 토템과 타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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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2014학번 졸업생 여러분!
사랑하는 2014학번 졸업생 여러분! 학부 졸업생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학창생활을 마무리한 14학번 여러분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냅니다. 무엇보다 자녀들을 잘 길러주시고 대학교육까지 책임 져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교수님들, 재학생 여러분에게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어제 밤 저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와 젊음의 열정으로 빛나던 여러분의 새내기 시절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덧없이 흐르는 시간의 여울에 밀려 여러분과 이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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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2018년도 봄 학술대회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2018년도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봄 학술대회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함께 모여 학술의 새로운 조류를 체험하시고,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자유로운 담론을 펼치도록 하십시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8년 2월 6일(화) 13:00~16:00 ■장소: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벤처관) 311호 12:30~13:00 등록 13:00~13:20 개회사: 조규익(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장), 사회: 문숙희 기획 발표: 한국예술의 미학적 발현태, 사회: 문숙희(숭실대) 13:20-13:50 문학작품의 회화 표현을 통한 시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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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비금시(昨非今是)의 깨달음
작비금시(昨非今是)의 깨달음 4년 전(2013. 9.~2014. 2.) 미국에 다녀와서 책(<<인디언과 바람의 땅 오클라호마에서 보물찾기>>, 푸른사상, 2014. 11.)을 한 권 낸 바 있다.(백규서옥 블로그 No.119 참조) 당시 그 책을 교수들에게 증정하면서 나름대로의 소회를 적은 서한도 책갈피에 끼워 보냈는데, 책을 받았다는 반응은 10% 정도였고, 그 서한에 대한 반응은 거의 zero에 가까웠다. ‘객쩍은 짓을 했나?’라고 자책하며 한동안 겸연쩍은 시간을 보냈다. 분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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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40년, 또 다른 40년
지나온 40년, 또 다른 40년 -새문사 40주년을 축하함 조규익(숭실대 교수) 사범대학 졸업 후 고등학교 국어교사가 되었고, 모 대학 교육대학원에 잠시 적을 두었었다. 어수선하기 짝이 없던 1978년의 일이다. 교육대학원 재학 중 그 대학 도서관에서 쉘리(P. B. Shelley)의 <<시의 옹호(A Defence of Poetry)>>를 우연히 만났다. 시론 강의를 들어볼 기회가 없었던 내게 이 책이 주는 충격은 컸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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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Dr. Kyung-hyun Cho, 블룸버그에서 2018년에 주목해야 할 인물들 중의 하나로 선정!!!
조경현 박사(뉴욕대 교수/페이스북 AI 연구 과학자)가 Bloomberg에서 2018년에 주목해야 할 50인 가운데 1인으로 선정되었다. 추천인인 제프리 힌턴(Geoffrey Hinton)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조 박사는 자연 언어 처리 즉 번역 앨고리즘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하기 위한 디자인 과정으로 불리는 인공지능의 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기계번역 분야에 엄청난 영향을 미쳐 왔습니다.” Kyunghyun Cho Assistant professor,…
